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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5남매이다. 위로 딸 셋, 아래로 아들 둘. 엄마는 그중에 셋째.


막내 삼촌은 굉장히 ....마초적이다. 가부장적의 전형을 보여주는 남자인가.
외갓집에도 가면 항상 방에서 박혀서 컴퓨터로 바둑두고 있고, 밥먹으라고 불러도 안나오고
대충 먹고 들어가고 숙모한테 큰소리 치고 숙모 부려먹고......
(그냥 사춘기 남고딩으로도 보인다 -_-;;;;;)

그래서 위로 여자들이 주루룩 있는 집의 막내아들로 태어나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는데
큰삼촌 보니까 그것도 아닌것 같더라.

아버지 생신이었다. 우리 집에서 했는데 외가 친척들 모여서.
대충 다 먹고 상 치우는데 마루에는 이모랑 어른들 모여있고
엄마 대충 일하고 계시고 작은숙모 일하고 계시고
..옆에서 큰삼촌이 설거지를 하고있더라;;;; 레알깜놀
큰숙모는 방에서 애들 데리고 놀고 있었고. 작은삼촌은 마루에서 후식먹고있고.


같은 집에서 자란 아들 둘인데... 저렇게 다를수도 있구나......

큰삼촌 저런줄 몰랐는데 진심 감동. 멋지다 ㅠ_ㅠ
by 리타 | 2009/11/22 16:30 | - | 트랙백 | 덧글(0)
뻘글
내가 만화과를 갔다면 내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는 나는 어딜 가든 마찬가지였을까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졸업까지 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by 리타 | 2009/11/18 00:20 | -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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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회가 생긴다면
공부가 하고싶어.
체계적인 지식이 그리워.

솔직히 말해서 난 고3때가 제일 재밌었다.
...실기 하기 전까지.

왜 내 인생에 공식적인 휴식은 없는가
수능끝난 뒤 학기 시작하기 전까지의 휴식을 돌려줘 ㅠㅠㅠ
by 리타 | 2009/11/15 20:02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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